일몰 18

을왕리 산 위에서 보는 왕산해수욕장의 멋드러진 일몰의 오메가 현상

을왕리 산 위에서 보는 왕산해수욕장의 멋드러진 일몰의 오메가 현상 오메가 사진을 카메라에 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담아보았을 것입니다. 오늘 나그네의 발걸음은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도, 즉 을왕리의 길가에 있는 나즈막한 야산에 오릅니다. 바다에서 맞는 저녁노을이 ..

누에섬의 풍력발전소는 저녁하늘에 우뚝솟아 빙글빙글 돌고

누에섬의 풍력발전소는 저녁하늘에 우뚝솟아 빙글빙글 돌고 저녁하늘 풍력발전소의 풍차가 돌고 있는 누에섬의 저녁하늘은 오늘따라 더욱더 붉게 물들어갑니다. 멋드러진 하루를 보내고 맞는 일몰 그곳 먼발치에서 바라보는 누에섬은 어둠 그 자체입니다. 어둠속이기에 붉은 저녁기운..

붉게 물들어가고 있는 궁평항의 저녁노을

[붉게 물들어가고 있는 궁평항의 저녁노을] 2015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2014년은 그렇게 우리들 곁을 지나 추억이라는 기억속에 묻어버리고 2015년 새로운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이 시작한다고 동해쪽으로 새해 일출을 보려고 사람들은 길을 떠나지만 나그네는 ..

용유도 여행길에 만난 용유해변에서의 저녁노을

용유도 여행길에 만난 용유해변에서의 저녁노을 저녁노을! 언제나 그리운 그곳 답답하고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훌쩍 떠나고픈 곳 그곳에서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바라볼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닌가? 지난 일요일 저녁 집사람이 바람을 쏘이러 가자고 하기에 인천공항이 있는 용유도..

[인천여행] 선녀바위에서 저물어가는 붉은 해의 황홀함을 만끽하며

[인천여행] 선녀바위에서 저물어가는 붉은 해의 황홀함을 만끽하며 겨울여행 길에 만난 선녀바위의 일몰 겨울여행이라. 나는 겨울여행이라는 것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지만 그래도 여행을 떠난다는 것 자체가 즐거워 항상 어딘가로 떠난다. 오늘도 집사람과 모처럼 집에 ..

[영종도여행] 선녀바위 해변에서 맞은 저녁노을

[영종도여행] 선녀바위 해변에서 맞은 저녁노을 차가운 바람과 함께 기다리던 낙조 이제야 보게 되는 구나. 너를 보기위해 나는 차안에서 얼마나 기다렸던가? 그리고 너와 멋드러진 만남을 위해 이곳저곳 얼마나 헤매이었던가? 밋밋한 바다와 만나는 낙조 선녀바위를 배경삼아 너를 찍고 싶지만 너와 ..

[강화여행] 추운 겨울날 찾은 장화리 일몰은 구름 속으로 사라지고

[강화여행] 추운 겨울날 찾은 장화리 일몰은 구름 속으로 사라지고 강화도의 장화리 사진을 찍은 사람들의 뇌리에 항상 존재하는 이름 바로 강화도의 일몰 포인트다. 강화도의 반대편인 오두돈대 쪽에서 유빙을 보고 장화리로 길을 잡아 장화리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카메라를 잡고 일몰을 찍으..

인천여행 2011.02.23

[울릉도여행] 태하의 모노레일타고 찾아간 향목전망대

[울릉도여행] 태하의 모노레일타고 찾아간 향목전망대 울릉도의 명물, 태하의 모노레일 태하리에서 현포리쪽으로 넘어가는 고개가 있는데 '향나무재 · 향목령'이라고 한다. 울릉도의 개척 당시 산등성이 일대에 아름드리 향나무가 있어 생긴이름이라고 하는데 지금은 모두 없어지고 일부만 남아 있..

경상북도여행 2010.12.27

[독도여행] 우리나라의 동쪽 끝에서 만남 섬 독도, 그 독도를 가슴에 담다.

독도 망망대해에 나 홀로 서 있는 섬, 독도 그러나 결코 외롭지 않은 섬 독도 그 섬에 드디어 왔습니다. 창 밖으로 독도가 보입니다. 얼른 카메라를 커내 사진을 찍어봅니다. 지금 보고 계신 것은 독도의 서쪽에 있는 서도이며, 서도의 제일 왼쪽에 보이는 것은 코끼리가 물을 마시..

경상북도여행 2010.11.25

망해사의 일몰은 저 구름 속에 사라지고

김제의 망해사 사람들이 말한다. 망해사의 저녁노을 보았냐고 그럼 나는 답한다. 아직이라고. 그래서 김제의 벽골제를 보고 김제 시내에서 점심겸 저녁을 먹고 망해사를 찾아간다. 망해사를 찾아가는 길 한적한 시골길을 택하여 끝없이 달려가 본다. 그런데 아침 나절부터 시작한 비와의 인연이 또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