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여행] 월미도 앞바다에 한가로이 떠있는 작약도라는 작은 섬으로의 여행 작약도 인천 월미도와 영종도 사이에 떠 있는 작은섬. 인천에 살고 있지만 이 섬에 들어간 적이 딱 한번 있다. 그런데 그것이 언제인지 기억속에만 있으니, 결혼후 집사람과 들어가본 적이 없으니 최소 20여년이 넘은 것 같다. 월미도는 많이 갔다 왔지만 작약도를 한번 들어갔으니 작약도가 많은 사람.. 인천여행 2010.08.30
영종도의 바닷가, 하늘의 선녀가 살며시 내려앉은 곳 선녀바위 주말이면 어딘가를 가야한다. 아마 나의 인생에 언제부터인지 역마살이 살며시 들어와 있는 것 같다. 역마살 이말 그리 좋은 말은 아니다. 하나 나에게 있어서는, 아마 우리 세대에 있어서는 참으로 행복한 소리일 것이다. 먹고 살긴 힘든 세대, 위로는 부모님을 모셔야 하고, 아래로는 자식들에게 기.. 인천여행 2010.08.13
우리네 서민들의 고향, 그 삶의 현장을 옮겨놓은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2005년 10월 25일 개관한 근현대 생활사 박물관으로 1960~70년대 달동네 서민의 생활상을 테마로 하여 만든 박물관이다. 연면적 1,950.85㎡로 지하1층과 지상1층의 박물관 건물이 동구 송현동 163번지 송현근린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달동네 박물관은 기.. 인천여행 2010.06.01
[인천맛집] 흑산도의 홍어가 인천으로 날아 왔네. 만수동의 [흑산도 홍탁] 전라도의 음식 남도의 향, 그것이 인천에 있다고 한다. 인천 남동구청 인근의 만수동 3가에 있는 '흑산도 홍탁' 이 집에 가면 홍어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가 있다고 한다. 그럼 찾아가야지. 만수3지구 홍탁골목에 가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흑산도 홍탁이다. 남도음식 명가 홍어요리 / 과메기 전문.. 인천여행 2010.04.22
안개가 자욱히 낀 영흥도의 십리포해수욕장 대부도의 쌍계사를 들렸을 때는 하늘이 개이는 것 같너니 이곳 선재도, 영흥도를 들어오면서 안개가 자욱하다. 통일사를 잠시보고 나와 장경리해수욕장에 도착하니 안개가 짙게 끼어 있어 그냥 지나친다. 십리포해수욕장에 도착해 바다를 보니 이곳도 바다 끝이 안보일 정도의 안개가 자욱히 깔려있.. 인천여행 2010.03.31
나라를 지키다 숨져간 이들의 넋이 살아있는 강화도 광성보 광성보! 강화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강화도에서 구경거리를 추천하라면 나는 서슴없이 이곳 광성보를 추천한다. 이곳은 우리가 역사시간에 배운 신미양요라 하여 조선이 미국과 전쟁을 치른 강화도의 전적지로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고, 또한 바다의 정취를 맡으며 한가로이 여행을 할 수 있는 .. 인천여행 2010.02.07
대몽항쟁의 중심에 있던 강화도의 고려왕릉을 찾아 오늘 어디로 갈까? 비도 내린다는데 멀리 가자니 그렇고 가까운 강화도로 가자. 아! 고려왕릉중 하나인 곤릉을 찾아보자. 네비게이션을 가지고 있지 않고(지금도 물론 없다) 인터넷의 지도서비스도 없을 때 그곳을 두번이나 찾아갔으나 헛탕치고 온 곳이니 이번에 또 가 보자. 집사람도 요즘 블로그를 .. 인천여행 2010.02.03
중국의 범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인천시립박물관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야외전시장에는 특별한 것들을 모아 놓았다. 다름 아니라 중국의 범종이다. 그것도 중국의 송, 원, 명의 3대의 범종들이 모여있으니 중국 종의 변화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먼저 송대의 철제범종은 종신(鍾身)의 명문(銘文)이 마모되어 정확한 주조(鑄造) 연대를 확인할 수 없지.. 인천여행 2010.02.01
인천유일의 국보를 소장한 가천박물관 여행이란 무엇일까?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여유를 만끽하는 것일까? 그럼 일상에서 벗어나려면 어찌해야 할까? 떠나야 한다. 머나 먼 곳을 찾는 것이 여행이라고들 생각한다. 하나 우리 곁에 있는 곳이 있으니 각종 박물관들이 아닌가 한다. 그래서 오늘은 가까운 곳의 박물관을 찾기로 하였다. 가까운.. 인천여행 2010.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