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여행] "한국판 모세의 기적"을 세계에 널리 알린 삐에르랑디의 방문 기념비앞에서 신비의 바닷길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의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달의 인력에 의해 밀물과 썰물 현상이 하루에 두번씩 일어난다. 밀물과 썰물 현상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평범한 하루의 일과에 불과하다. 달의 인력에 의해 물이 빠질 때 바다가 갈라지는 현상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전라남도여행 2012.03.19
[진도여행] 조선시대 남화의 대가였던 소치 허련선생의 작품을 보자-소치기념관 남종화의 숨결이 살아있는 유서 깊은 운림산방 국가 명승 제80호로 지정된 운림산방은 조선시대 남화의 대가였던 소치 허련선생(1808~1893)이 말년에 거처하며 여생을 보냈던 화실로 소치기념관은 서화류와 수석전시실, 영상실 등이 배치되어 있으며 남종화의 대가인 소치 허유, 미산 허형,.. 전라남도여행 2012.03.18
[진도맛집] 담백하고 국물맛이 시원한 복탕전문 굴포식당 굴포식당 3월에 아름다운 눈이 내립니다. 사뿐히 내리는 차분한 눈이 아니라 바람에 흩날리며 휘뿌립니다. 3월에 눈이라니! 반갑기도 하고 봄의 전령을 시샘하듯 내리는 눈이 심술맞아 보입니다. 휘몰아치는 눈을 맞으며 식당 안으로 들어갑니다. 이 굴포식당은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고 .. 전라남도여행 2012.03.18
[진도여행] 정성스러움이 없었다면 어찌되었을까? 여귀산 돌탑길 여귀산 돌탑길 여귀산을 돌아가는 18번 국도에서 만난 돌탑길 돌로 쌓아서 돌탑이라 했던가? 마음을 담아 하나 하나 정성스레 쌓고 쌓은 돌탑 그런 정성이 없었다면 어찌 되었을까? 바람이 몹시 부는 바닷가의 산 중턱, 혹 무너져 버렸지나 않았을까? 허나 시간이 흘러가고 있지만 탑은 항.. 전라남도여행 2012.03.17
[진도맛집] 진도에서의 전복죽 어떤 맛일까? - 문화횟집 진도에서의 1박2일 하룻밤을 유하고 아침을 먹으러 간다. 이번 여행은 진도에서의 특별한 맛을 찾아온 것이기에 무엇을 먹을까 은근히 기대가 된다. 프린스모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모텔 맞은편에 있는 문화횟집을 찾아간다. 오늘의 메뉴는 전복죽 아침식사로 죽이라! 뭔가 부족해 보이.. 전라남도여행 2012.03.17
[진도여행] '실로 천운이었다'는 이순신장군의 울둘목전투, 그날의 함성이 진도의 들고나는 곳, 진도대교 "세계 속에 울리는 명량의 북소리" 울둘목의 함성이여! 세계의 바다로!!! 오늘은 진도군에 있는 녹진관광지의 해상무대에 들려 진도대교를 담는다. 검은 구름에 가려 있던 하늘은 어느새 파란 하늘에 뭉게구름 두둥실 떠다니는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 전라남도여행 2012.03.16
[진도여행] 접도웰빙등산로, 춘란과 함께 어느덧 봄은 우리에게로 다가오고 진도군의 작은 섬, 접도 신이 남긴 자연 그대로의 때묻지 않은 원시림이 살아숨쉬는 곳이라 하여 찾아간 곳 접도는 과거 금갑도 유배지로 섬 중의 섬이었지만 지금은 다리가 만들어져 누구나 접근이 쉽다. 이곳에서의 추억을 이야기를 해주시는 이평기 해설사님의 이야기대로 다리가 없.. 전라남도여행 2012.03.15
[진도맛집] 깊고 진한 고향의 맛을 선사하는 뜸북국집 - 궁전식당 뜸북국!! 인천에서 용산역으로, 다시 용산역에서 KTX를 타고 목포를 거쳐 진도로 떠나는 여행 이번 진도 방문이 세번째이지만 팸투어 일정표를 받아보니 신비의 바닷길 걷기 체험, 진돗개의 묘기, 운림산방, 아리랑 마을 등 기대가 되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여행을 떠나 평소에 먹어보지 .. 전라남도여행 2012.03.14
[담양맛집] 영양이 듬뿍 든 대통밥 맛의 비결 - 박물관앞집 [담양맛집] 영양이 듬뿍 든 대통밥 맛의 비결 - 박물관앞집 집사람이 상조회총무를 맡아 담양 사전 답사를 해야 한다고 같이 가자한다. 온 몸에 몸살기가 있어 꼼짝하기도 싫은데 미리 결재를 득했다며 재촉을 한다. 하는 수 없이 아픈 몸을 이끌고 여행 계획을 세워 담양으로 향한.. 전라남도여행 2012.02.04
[담양맛집] 구수한 된장찌개와 죽순회맛을 찾아-송죽정 [담양맛집] 구수한 된장찌개와 죽순회맛을 찾아-송죽정 아내가 직장에서 상조회 총무를 맡은지라 담양으로 1박 2일의 사전답사를 가자고 한다. 몸살도 나고 열감기라 열이 오르락내리락 하는데 거절할 수도 없고 떠나기 전날 밤늦도록 답사계획을 짜고 지도를 몇번이고 검색한다... 전라남도여행 2012.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