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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고 지는 마을-이근배시비

-왜목마을에 해가 뜬다- 시인 이근배 내 나라의 해는 모두 여기 와서 뜨고 여기 와서 진다. 하늘이 가장 크고 가장 아름다운 해를 빚어 올린 고운 아침의 나라 바다가 금빛 물살로 가슴을 활짝 열고 산이 푸른 이마로 오색구름 피워 올리는 곳 여기 왜목마을에 와서 백두대간의 해는 뜨고 진다. 저 백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