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봉의 '발길속으로, 삶과 여행'

[거제여행] 임진왜란, 수군의 유일한 패배지 칠천량, 칠천량해전공원전시관 1592년 4월 13일 부산진 앞바다 일본군이 부산에 상륙하면서 발발한 임진왜란 한달이 채 안되는 5월 2일 한양도성이 함락되고 6월 14일에는 평양성이 함락되는 조선군의 참패속에서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수군..

[목포여행] 경치가 수려한 목포의 유달산에 올라 노적봉과 목포를 한눈에 바라보며 1박 2일의 가족여행 딸래미가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지방으로 여행을 다니기가 그리 쉽지 않다. 고등학교에 다니는 딸래미의 중간고사가 끝나 편안한 마음으로 여행을 갈 수 있어 남도, 즉 전라..

광화문 8.15일 광복절을 맞이하여 광화문을 새롭게 복원하여 우리들의 품으로 돌아왔다는 뉴스를 접하였지만, 아직 만나지를 못했다. 사무실이 사직공원 옆에 있어 바로 찾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였지만 생각은 생각에서 그칠 뿐이다. 인천에서 출근하는 길, 보통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종..

여수 진남관 (麗水 鎭南館) / 국보 제304호 소재지 : 전남 여수시 동문로 11 (군자동) 여수 전라좌수영 진남관은 1598년(선조 31) 전라좌수영 객사로 건립한 건물로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승리로 이끈 수군 중심기지로서의 역사성과 1718년(숙종 44) 전라좌수사 이제면(李濟冕)이 중창..

이순신 관련 고문서 (李舜臣 關聯 古文書) / 보물 제1564호 소재지 : 충남 아산시 염치읍 현충사길 48 이충무공 종손가에서 보존되어 왔던 고문서와 현충사 유물관에 전시되었던 이순신의 1576년 무과홍패(武科紅牌)를 비롯하여 교서, 유서, 유지, 별급문기, 충무공(忠武公) 시호교지(..

벽파진은 옛날부터 진도의 관문 구실을 했던 나루터로 남해에서 서해로 들어가는 명량해협의 길목을 지키고 있으며 바다 건너편은 해남군 황산면이다. 포구 뒷편 암산에 오르면 이충무공전첩비가 우뚝 서 있는데 1956년에 세워진 이 비에는 이은상 선생이 지은 비문이 새겨져 있다. '벽파진 푸른바다..

전라우수영지의 앞바다에는 거북선유람선이 정박해 있는데 우리는 거북선유람선으로 이곳 우수영지에서 출항하여 울돌목을 거쳐 벽파진으로의 여행을 떠나려 한다. 그러니까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장군이 벽파진에서 우수영지로 진영을 옮긴 것을 지금 우리는 거꾸로 그곳을 답사하는 것이다. 울돌..

이곳 울돌목은 해남군 문내면 학동과 진도군 녹진사이의 좁은 해협으로 이곳의 가장 짧은 거리는 323m이며, 가장 깊은 곳의 수심은 20m로 이러한 지형적 여건으로 인해 매우 빠른 급류가 흘러 평균 11.5노트(시속 약 24km)의 물살이 흐르고 있는 곳이다. 명량은 급류가 흐르면서 서로 부딪쳐 울며 나는 소리..

해남 명량대첩비 (海南 鳴梁大捷碑) / 보물 제503호 소재지 : 전남 해남군 문내면 우수영안길 34 (동외리) 임진왜란(1592∼1598) 당시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의 공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비이다. 이곳은 옛 조선시대의 우수영(右水營)이며, 강 건너 바로 앞이 진도를 바라보는..

대한민국 승리가 시작되는 곳 울돌목 Forever 명량!!! (영원하라 명량) Together 명량!!! (함께가자 명량) 약무호남(민초) : 호남민초들의 희생정신으로 이룩한 구국의 승리 이순신(충무공) : 백의종군부터 13척의 극단을 이겨낸 인간의 승리 울돌목(해양) : 울돌목의 물살과 소용돌이가 이루어낸 자연의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