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여행] 님의 침묵과 함께 하는 설악산 백담사의 여름날은 시원해서 좋아라. [인제여행] 님의 침묵과 함께 하는 설악산 백담사의 여름날은 시원해서 좋아라.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적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든 옛 맹서는 차디찬 티끌이 돠야서 한숨.. 강원도여행 2014.07.11
[설악산여행] 한국의 3대폭포 중 하나인 설악산 대승폭포에 오르다. [설악산여행] 한국의 3대폭포 중 하나인 설악산 대승폭포에 오르다. 우리나라의 3대폭포가 어디일까? 금강산의 구룡폭포, 개성의 박연폭포, 그리고 설악산의 대승폭포를 일러 한국의 3대폭포라 칭한다. 대승폭포는 해발 740m, 폭포 높이 약 88m의 웅장한 폭포이다. 금강산의 구룡폭포는 다녀.. ☞ 들꽃의 문화재답사/명승 2013.08.20
나의 발길 머무는 곳 - 인제, 고성, 속초를 찍고 양양, 인제를 거쳐 나의 발길 머무는 곳 - 인제, 고성, 속초를 찍고 양양, 인제를 거쳐 길을 떠난다. 토요일 이른 새벽 길을 떠난다. 어제 저녁까지 어디를 갈 것인지 정해놓지 않았는데, 아침에서야 그냥 동쪽으로 길을 잡는다. 제작년 가을, 업무때문에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해 처음으로 집사람에게 허락을 .. 강원도여행 2013.06.03
[속초여행] 하루해가 저물어갈 때 엑스포타워에서 바라본 설악산의 절경과 속초의 풍경 [속초여행] 하루해가 저물어갈 때 엑스포타워에서 바라본 설악산의 절경과 속초의 풍경들 '99 강원국제관광엑스포 1999.9.11 ~ 10.30 청초호 옆의 넓은 광장에서 열렸던 강원국제관광엑스포 인간과 자연, 미래의 삶(만남과 대화 그리고 새로운 발견)이라는 주제하에 열렸던 관광엑스포 엑스포.. 강원도여행 2012.09.14
12단 12폭의 비단폭 같이 굽이치는 계곡에 흘러내리는 설악산 주전골의 십이폭포 설악산의 가을을 만끽하러 떠난 길 오색약수에서 약수 한 그릇을 마시고 성국사터의 오색리 삼층석탑을 보러 주전골로 들어선다. 주전골로 들어서니 가을은 저만치 가버렸고, 그 길을 나홀로 터덜터덜 걸어간다.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이 없을 줄 알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간.. ♣들꽃의 길,맛,멋따라♣/폭포 2012.01.26
[부산여행] 절영산책로(해랑길)의 하늘전망대에서 부산앞바다의 빛내림을 감상하며 부산의 로드스토리 남해안 활성화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있는 부산광역시의 부산관광컨벤션뷰로에서 주관한 '처음 만나는 부산팸투어'의 일행으로 부산을 찾아간다. 서울에서 KTX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하여 간단한 팸투어 설명을 듣고 자갈치시장 인근에 있는 큰섬 해물탕 식당에.. 부산여행 2011.11.16
[고성팔경] 낮게 깔린 구름과 운무에 휩싸여가는 설악산의 울산바위 인제여행에서 잠시 동해의 바다를 보러 가는 길 인제에서 동해로 가는 길은 한계령과, 미시령, 진부령 3개의 고개가 있다. 그중 미시령은 얼마전 개통된 미시령 터널로 인해 동해 바다를 보기위해 한결 가까워졌다. 나들이 삼아 구길로 갈 수도 있지만 터널길로 미시령을 넘기로 한다. 미시령터널을 넘.. 강원도여행 2011.09.05
[인제여행] 설악산 깊은 계곡에 불심을 아우르는 백담사 백담사 전두환전대통령이 백담사에 몸을 의탁하며 세간의 입에 오르내리기 전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절. 전두환전대통령에 때문에 널리 알려졌지만 그보다는 '님의 침묵' 을 쓰신 만해 한용운이 이곳에서 '님의 침묵'을 쓰셨던 것을 알아야겠지요. 백담사에 언젠가는 한번 가들러야지 했었지만 막.. ♣들꽃의 길,맛,멋따라♣/절집 여행 2011.08.19
[문화재답사/인제] 인제한계사지 - 강원도 기념물 제50호 인제한계사지 (麟蹄寒溪寺址) / 강원도 기념물 제50호 소재지 : 강원 인제군 북면 한계리 90-4 인제여행에서 찾은 한계사지 인제에서 한계령으로 넘어가는 중간쯤 장수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오가는 길목에서 찾아볼 수 없어 이곳을 찾을 목적으로 가야만 만나볼 수 있다고 본다... ☞ 들꽃의 문화재답사/시도기념물 2011.08.16
국립공원 설악산 대학 친구들의 모임이 있어 낙산해수욕장 인근의 숙소에서 하루밤을 유하고 설악산을 찾았다. 우리들의 계획에 의하면 등산을 한다는 것은 좀 무리인듯하다. 그저 절정이라는 설악의 단풍을 맛보기만 하려고 했다. 허나 새벽부터 불기 시작한 바람이 심상치가 않다. 일기예보에서도 강풍이 분단다. .. 강원도여행 2008.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