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봉의 '발길속으로, 삶과 여행'

[진천맛집] 살맛나는 고장 진천에서 맛보는 송원버섯요리 진천의 보탑사 언제부터인가 진천여행하면 필수 코스가 되어버린 보탑사 보탑사의 아름다운 절집을 보기위해 지나가는 길에 그동안 스쳐지나갔던 버섯요리 전문점이 있어 들어간다. 버섯이 몸에 좋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 어떤 ..

[당진맛집] 왜목홰타운의 맑고 개운한 맛을 자랑하는 우럭맑은탕 당진의 왜목마을 서해안에서 해가 뜨고 지는 마을로 알려진 곳으로 특히 11월과 2월에 뜨는 일출의 장관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그 시기가 되면 전국의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이 모여든다. 그런 멋진 일출..

괴산 지역은 물이 맑고 공기가 맑아 청정지역으로 유명하다. 냇가에 가면 맑은 물에서 자라는 빠가사리, 피라미, 모래무지, 참기름챙이, 다슬기가 등이 많다. 괴강에는 비가 많이 내려 하천에 물이 가득하면 괴산댐에 사는 물고기들이 내려와 강태공들을 행복하게 해 준다. 가끔 투망을 ..

천연기념물 제1호를 아십니까? 대구 도동의 향림에 있는 도동측백나무 숲이 천연기념물 제1호 지정되어 있다. 주차장에서 차를 세우고 도로 건너 산을 바라보면 보이는 것은 모두가 측백나무 숲이다. 잠시 고개를 돌리면 건물이 보이는데 백림정이란 식당이다. 점심을 먹으려고 찾아온 ..

남원의 오리주물럭 '유랑' 이라는 식당 이름이 특이하네. 그럼 오리주물럭의 맛도 특별한지 맛을 볼까? 유랑은 오곡정식과 오리주물럭으로 유명한 집으로 지리산 둘레길 1코스 시작점 근처에 있는 식당이다. 보통의 식당과 큰 차이가 없지만 맛이 어떨지 기대된다. 오리고기라 하면 요즘 ..

새집추어탕 여행에서 먹거리가 부실하면 어떨까? 그 여행은 하나마나 만족도가 형편 없을 것이다. 그래서 요즘 여행은 맛이 대세다. 대한민국 우수축제 중 하나인 춘향제를 보다 보니 배가 고파진다. 무엇을 먹을까? 남원의 대표 음식은 무엇? 남원추어탕 그래 말이 나왔으니 바로 맛을 ..

거제도로 1박 2일의 여행을 떠나서 찾은 거제도의 맹종죽 테마파크 거제 맹종죽 테마파크를 찾아 맹종죽과 에크 어드벤쳐 죽림욕장에서 마음의 여유를 즐겨보고, 어드벤쳐에서는 체력을 기르는 등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고 나니 어느덧 식사시간이 우리를 기다린다. 맹종죽의 고..

숙취해소와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해소시켜 준다는 맑은 생대구탕 울진의 유명한 항구인 죽변항 앞바다에서 직접 잡은 대구로 탕을 끓이는 집이 있어 찾아가 보니 울진생태탕이란 식당이다. 생태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으로 요즘은 맑은생대구탕으로 맛을 알리고 있다고 한다. 서울에서 ..

목포의 5味 민어회, 세발낙지, 갈치, 꽃게무침, 홍어삼합을 목포 5味라 불린다. 목포의 유달산 꽃 축제에 들려 봄나들이를 즐기고 나니 어딘가 허전해진다. 이럴 때 나오는 말 먹어야 한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으니 먹고 다음을 생각해 보자. 목포의 5味를 맛볼 수 있는 집이 어디 있나 ..

목포의 음식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목포음식 명인인증서'가 그것으로 목포시의 목포음식 명인 · 명가 육성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요리에 대해 목포시가 명인으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갈치조림'으로 목포음식 명인 인증서를 받은 유달산 아래의 초원음식점을 찾아간다. 서울에서 KTX를 ..